정치 국제

한명숙 무죄? 전부 미리 짜고 친 “환생쇼”!

물곰탱이 2010. 4. 10. 22:47


한명숙 무죄? 전부 미리 짜고 친 “환생쇼”!
고유번호 : 136747    작성자 : 편서풍    작성일 : 2010-4-10 13:19:24    조회수 : 190  추천 : 9   

4월 9일 한명숙의 뇌물수수 무죄판결이 나기 두 달 전부터 좌빨언론들이 포털사이트 초기 헤드라인 뉴스에다 “한명숙 의혹 풀리면 MB 정권 심판”을 꾸준히 게재하였던 것이 기억난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한명숙의 금품수수 의혹이 지들끼리 한통속이 되어 조작한 것임을 좌빨언론들이 미리 눈치 채고 무죄선고 후의 행동방향을 예상하고 떠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즉, 서울시장 출마시 여론의 주목을 끌만한 변변한 이슈가 없는 한명숙을 위한 ‘환생쇼’를 곽영욱이 연기하는 것으로 말이다.


한명숙의 금품수수 현장에 곽영욱 외에도 정세균 현 민주당 대표와 곽영욱의 전주고 2년 후배인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도 함께 배석했다고 했는데, 이들이 애시당초 모두 한통속인데 한명숙에게 불리한 짓을 할까?

그런 합석 자리는 그리 드문 일이 아니므로 쉽게 입증되어 의혹 만들기에 용이하지만, 금품수수는 암암리에 행해지므로 입증이 거의 불가능한 점을 가지고 일부러 ‘의혹을 지어낸 후 면죄부 만들기’를 통하여 ‘한명숙 환생쇼’를 보여주어서 여론의 지지를 끌어올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배신’이니 ‘말 바꾸기’ 같은 더러운 이미지는 곽영욱 혼자만 뒤집어쓰면 그는 자신의 용도에 충실한 게 된다.


게다가 사법부를 장악하고 있는 이용훈 대법원장도 이들과 한통속이다.

이용훈이 장악한 사법부가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의 국회 폭력에 대한 무죄, 광우병 보도와 관련한 MBC PD 수첩 제작진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 등 좌편향적 판사들에 의한 국민의 법의식과는 동떨어진 판결을 하였기 때문에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이 사법개혁을 추진하려다 이들과 한패인 봉은사 명진에게 뜬금없는 ‘직영설’ 소동으로 씹혔던 사실을 상기해 보라.

아마 천안함 격침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안상수 의원도 시달리다가 정형근이나 공성진 의원 식으로 찍혀서 왕따 당하다가 뒷방늙은이로 쫓겨나기 딱 좋았다.

4월 9일 공판 당일 한명숙을 옹호하는 빨갱이들은 법원 안에 위치하고 어버이연합은 법원 밖에 있었다.

이러한 사법부이기에 한명숙 무죄를 선고한 김형두 판사(전주 동암고 졸업) 역시 이들과 그다지 다르게 보이지 않는다.


한명숙 무죄 판결 후 서울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한명숙이 오세훈 앞섰다고 ‘한겨래’, ‘미디어오늘’, ‘노컷뉴스’ 같은 지들 성향의 언론들이 곧바로 보도하는 게 이상하지 않는가?

선고공판을 하루 앞두고 곽영욱 5만 달러 외에 별도의 한명숙 뇌물수수 혐의로 고양시 모 건설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최악의 이미지를 연출한 검찰까지 의심하면 유추가 빗나갈까봐 여기서 그만 둔다만...

어쨌든 이번 한명숙 무죄선고를 통하여 본 곽영욱 게이트는 특정지역 세력의 합동작전에 의한 ‘한명숙 환생 쇼’ 만들기였다는 것 외에 달리 생각나는 게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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