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카틴숲 비극’에 3번 울다 레흐 카친스키(60) 폴란드 대통령 일행을 태운 전용기가 10일(현지시각) 카틴숲 학살 70돌 추모식을 위해 인근 스몰렌스크 공군비행장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대표단 88명을 포함해 96명이 모두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진 직후부터 바르샤바 중심가의 대통령궁 앞은 수천명의 애도 인파가 희생자들.. 정치 국제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