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과학 산업

'들국화'라는 이름을 가진 꽃은 없습니다

물곰탱이 2009. 11. 14. 19:47


'들국화'라는 이름을 가진 꽃은 없습니다 

가을 들판을 수놓은 꽃들 중에서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꽃은 국화류의 꽃들입니다.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 꽃들이지요. '들에 피어나는 국화'라는 의미로는 
맞는 말이지만 사실 '들국화'라는 이름을 가진 꽃은 없답니다.

주로 숲 속에 오밀조밀 피어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 작은 키로 피어나지요. 

구절초는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미국쑥부쟁이는 귀화식물입니다. 
요즘 많이 퍼지고 있답니다.

'벌'자가 알려주듯 탁 트인 공간에서 무리지어 자라지요. 
요즘 원예종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지요. 

비슷한 꽃으로는 감국이 있답니다. 
산국은 이파리에서 쓴맛이 나고 감국은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쑥부쟁이는 갯쑥부쟁이보다 키가 크고, 풀섶에서 자라지요. 

바닷가 바위 틈에서도 잘 자랍니다. 
갯쑥부쟁이와 어우러져 피어나지요.

해국 중에서 하얀 것은 흔하지 않지요
http://blog.daum.net/yunsb/7670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