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 멸종위기등급
IUCN 적색 목록 분류 및 기준 v3.1 (2001년 이후)
관심불필요(LC: Least Concern) — 별다른 멸종 위험에 처해 있지 않음, 또는 안전함. (예: 인간)
취약근접(NT: Near Threatened) — 취약 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으나 그 조건에 충분히 맞지 않음. (예: 두충, 아메리카레아.)
취약(VU: Vulnerable) — 분류군이 야생에서 몇 달이나 몇 년 안에 높은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됨. (예: 사자, 백상아리.)
위기(EN: Endangered) — 분류군이 야생에서 가까운 미래에 매우 높은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됨. (예: 황새, 보리고래.)
위급(CR: Critically Endangered) — 분류군이 야생에서 빠른 시간 내에 극심한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됨. (예: 카카포, 수마트라오랑우탄.)
자생지 절멸(EW: Extinct in the Wild) — 분류군이 감금 상태에서 생존하고 있지만 야생에서는 사라짐. (예: 바르바리사자.)
절멸(EX: Extinct) — 분류군의 마지막 개체가 죽음. IUCN에서는 1500년을 기준으로 근대 멸종과 그 이전의 멸종을 구분한다. (예: 태즈메이니아 주머니늑대, 공룡, 디메트로돈, 호모 에렉투스, 아르젠타비스.)
자료부족(DD: Data Deficient) — 분류군의 직·간접적으로 멸종 위기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정보가 부족함. (예: 스코틀랜드 솔잣새,범고래.)
평가불가(NE: Not Evaluated) — 평가가 이루어진 바가 없음.
※ 번역을 잘못한 사례
http://cafe.daum.net/46st/BRrk/100851
"코요테, 학명으로는 Canis latrans, 멸종위기 분류등급 중 관심필요종(Least concern)에 속함"
여러가지 분류등급중 제일 멸종위기가 덜한 '관심필요종'에 속한 건 사실이예요. 여기엔 인간도 속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흔한 동물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어요.
우리가 이미 멸종위기동물이라고 여기고있는 늑대도 사실은 '관심필요종'에 속해있으니까요.
"늑대, 학명으로는 Canic lupus, 멸종위기 분류등급 중 관심필요종(Least concern)에 속함."
이렇게 상대적이다보니 아저씨들이 구미에 맞게끔 자기 이쁜 사람에게는 멸종위기종을 복제했다고 칭찬해주고 미운 사람이 복제하면 멸종위기종도 아닌 흔한걸 복제해놓고 뻥친다고 막 몰아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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