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생의 김연아 찬가 'Queen Yuna'
저스틴 블랙스톤(Justen Blackstone)이란 이름의 한 미국인 대학생이 열창한 이 같은 가사의 '피겨 여제' 김연아 찬가 '퀸유나'(Queen Yuna)가 인터넷에서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퀸유나'는 저스틴 블랙스톤씨와 같은 대학에 유학 중인 한국인 문요한·양승구씨(21)가 공동 작사하고, 양씨가 작곡했다. 노래는 양씨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핸섬 가이' 저스틴 블랙스톤씨가 부르고 있다.
김연아 선수 찬가 '퀸유나'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지난 5일 유튜브에 올려진 이래 나흘이 지난 9일 오후 3시 현재 9만4천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양승구씨는 이날 한경닷컴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상상할 수 없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연기를 펼친 김연아 선수를 본 뒤 그 감동을 노래에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양씨는 "학교에서 많은 미국인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김연아 선수를 칭찬하는 모습에서 이 노래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했다.
'사회 교육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기온으로 30년만에 가장 추워 (0) | 2010.12.24 |
---|---|
藏頭露尾(장두노미) - 교수신문 올해 사자성어 (0) | 2010.12.23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쇼트 프로그램 김연아 (0) | 2010.02.28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쇼트 프로그램 곽민정 (0) | 2010.02.27 |
놀랍다 한국빙속…세계 최강 우뚝 (0) | 2010.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