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자만 바뀌면... 한 글자만 바뀌면...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기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 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 강나루 건너 밀밭/뒷동산 팔각정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