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하나인 까닭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즉,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을 해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과 둘째는... 그것을 반대 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과 셋째는... 그 험담의 주인공이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입이 하나인 까닭을 아세요?
인생을 참답게 사는 비결은 자기 자신의 혀를 조심하며 사는 것입니다.
게으른 사람보다도, 남의 물건을 훔치는 사람보다도, 성실하지 못한 사람보다도, 책임감이 없는 사람보다도,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나쁜 사람은 입을 조심하지 않는 사람이라 할 수가 있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함부로 해서 그 실언으로 인하여 상대방을 힘들게 하고 고통을 받게 하는 일이 많지요.
눈은 둘이요, 귀도 둘이지만, 입은 하나인 까닭은 두 눈으로 자세히 보고 두 귀로는 많이 듣는 대신 말은 적게 하라는 의미임을 우리는 항상 염두에 두고 말을 해야 하겠지요.
남의 가슴에 혹은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은 우리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무심코 한 말에 그 누구인가는 몹시도 괴로워 한답니다.
내가 한 말은 머지 않아 나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 언젠가는 다시 되돌아 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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