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해질 때 일식 구경하세요.
[한경닷컴]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오는 15일 우리나라 전역에서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이 벌어진다고 11일 밝혔다.이에앞서 우리나라에선 지난해 7월22일 부분일식을 관측할수 있었다.
이번 부분일식은 오후 4시40분께부터 시작해 해가 질 때까지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쪽 하늘이 트여 있는 곳에서 관측하면 일몰 직전에 달이 해의 70%이상을 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천문연구원측은 전망했다.이날 해가 지는 시간은 서울 기준 오후 5시37분이다.
천문연 관계자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55분께는 해의 테두리만 남아 태양이 마치 금반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이 일어나지만 우리나라 전역에서는 해가 진 이후라 볼 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오는 2012년 5월21일로 예정돼 있다.
임기훈 기자
입력: 2010-01-11 18:12 / 수정: 2010-01-11 18:12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1112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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