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나? 내가 가나? 세월이 가나? 내가 가나?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과 얘기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 강나루 건너 밀밭/뒷동산 팔각정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