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인생살이에 김삿갓 시 한 수 읽으면서 여유를 찾아보세요 고달픈 인생살이에 김삿갓 시 한 수 읽으면서 여유를 찾아보세요. 개성에서의 일이다. 어느 대문 앞에서 하룻밤 묵기를 청했으나, 주인이 땔감이 없어 재워 줄 수 없다고 하며 쫓아내므로 지은 詩(시)이다. 邑號開城何閉門 읍호개성하폐문 山名松嶽豈無薪 산명송악개무신 黃昏逐客非人事 황혼축객비.. 강나루 건너 밀밭/뒷동산 팔각정 201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