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루 건너 밀밭/뒷동산 팔각정

<나자리노>의 번안곡들...

물곰탱이 2009. 11. 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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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그날을 위해 / 나훈아

( 나자리노 번안)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지는 가을이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를 하자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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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줄거리-

아르헨티나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일곱번째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자라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 보름달이 뜨는 저녁엔

늑대로 변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가난한 소치기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난
<나자리노>는 악마의 저주를 받아,

몽정을 시작할 무렵이 되면서,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가 된다.

 
그는 이 숙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는 금발의 소녀 <크리셀다>와

뜨거운 사랑을 하게되고,

어느 날 악마로부터 크리셀다를 단념하면

저주를 풀어주고 금은보화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는다.

 

“나는 사랑을 선택하겠소!”

 

악마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친 그는 결국

늑대가 되고, 그 늑대가 나자리노임을 알고

사람들의 총을 대신 맞아 죽은 크리셀다,, 

그리고 크리셀다의 뒤를 따라 총탄에 맞아

죽는 나자리노,,

그는 사랑하는 크리셀다와 함께

천국으로 가는 슬픈영화 입니다.......

 

 

 



 

잊고 살리라 (나자리노) - 박건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이제 우리 가는 세월에
말이 없는 별들이 되어
옛 추억도 그리움도
까마득히 잊고 살리라
한여름의 뜨겁던 사랑
한겨울의 뜨겁던 마음
이제 와선 생각을 말자
흘러보낸 지난 추억을
어쩌다가 사랑을 했고
사랑때문에 뜨겁던 마음
음~ 쓸쓸히 홀로 가지만
사랑했기에 잊고 살리라

어쩌다가 사랑을 했고
사랑때문에 뜨겁던 마음
음~ 쓸쓸히 홀로 가지만
사랑했기에 잊고 살리라
음~ 쓸쓸히 홀로 가지만
사랑했기에 잊고 살리라

 

 

 


 

그날을 위해 (나자리노) - 이승연

나~~~나~~~나~~~
나~~~나~~~나~~~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우리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지는 가을이 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 모아 기도를 하자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우리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지는 가을이 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 모아 기도를 하자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 모아 기도를 하자

 

 



 

웬일일까 - 이승재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님의 음성 들릴 듯한데
웬일일까 보이지 않는
그대 모습 사랑합니다

님의 음성 님의 노래가
내 귓가에 들릴 듯한데
웬일일까 보이지 않는
그대 모습 사무칩니다

그대 모습 내 곁에 없어
사라진 님의 입김이
다시 그리워 달려가지만
들리는 건 바람 소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