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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교체방법과 수리비용

물곰탱이 2012. 10. 18. 09:49

메인보드 교체방법과 수리비용

 

이런 저런 포스트를 작성하다보니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픽카드 교체 방법 혹은 케이스 교체 방법, 파워 교체방법, 수리비용을 포스팅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가장 중요한 메인보드 교체방법에 대해서는 올려본 적이 없구나...

헛!! 그래서 준비한 포스팅 메인보드(마더보드) 교체방법과 메인보드 수리비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고, 쉽게 풀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보드를 분해하고, 교체하는 방법은 사진이나 글로는 설명해 드리기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노하우를 살려서 최대한 자세하게 올려놓겠으니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덧글로 문의 주시고, 공감 또는 이웃추가는 항상 대환영합니다^^

메인보드의 고장증상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메인보드(마더보드)를 분해하고 교체하는 방법 이제 시작합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은 오늘 메인보드 교체방법을 알려드릴 컴퓨터 입니다.

컴퓨터의 뒷편을 보시면 컴퓨터 케이스 뚜겅을 고정하고 있는 볼트를 풀고 뚜껑을 엽니다.



컴퓨터안에 그래픽카드가 있으면 그래픽카드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를 풀고 빼냅니다.




그래픽카드를 풀 때 주의 하실 점은 첫번째 사진에서는 네모칸 안에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를

고정하고 있는 걸림쇠를 주의하시고, 두번째 사진에서는 보조전원을 주의하시고 빼야 합니다.



메인보드를 교체하기 전에 그래픽카드를 빼내고 난 사진 입니다.

새로운 보드라 할지라도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방법은 동일하기 때문에 나중에 잊지 않기 위해서

혹은 참고하기 위해서 사진을 미리 찍어 두는 것도 나중에 꽤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네모칸 안처럼 파워와 각종 케이블을 메인보드에서 뽑아 냅니다.



쉽게 말해 메인보드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케이블을 빼내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매우 매우 중요하니 주목입니다!!

사람들이 메인보드 교체방법 중에 제일 많이 물어보고, 제일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이 다음입니다.

아래사진 처럼 파워스위치, 리셋스위치, 파워LED, 하드LED를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위치 입니다.

파워스위치, 리셋스위치, 파워LED, 하드LED를 장착하는 방법은 누가 설명도 안해줍니다^^;

그리고 이것은 메인보드에 써져있기도 하지만 아래사진 처럼 안써져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케이스에 붙어있는 스위치나 LED들은 총 여덟개로 되어 있으며

보통 POWER SW, RESET SW, POWER LED, H.D.D LED로 써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검정 네모칸이 RESET SW(리셋 스위치) 하얀 네모칸이 H.D.D LED(하드엘이디) 검정 네모칸 위가 POWER SW(파워 스위치) 하얀 네모칸 위가 POWER LED(파워엘이디)입니다.



밑에 사진은 각각의 스위치를 연결한 사진인데 +, -위치는 항상 같습니다(하얀색 선이 -입니다)

왼쪽이 +이고, 오른쪽이 -인데 케이블의 위치를 찍어두면 나중에 정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새로 교체한 메인보드인데 네모칸 안에 각각의 메인보드 스위치 위치가 적혀 있네요.

다음으로 메인보드에 USB와 AUDIO 스위치 위치 입니다.

이것은 맞는 구멍만 찾으면 되니 생각보단 쉽습니다.

아래 사진에 구멍의 모양을 유심히 보시고, 메인보드 교체 후 장착 시에 참고하세요.









다음으로 메인보드가 케이스에 고정되어 있는 볼트를 모두 풀고 메인보드를 조심스럽게 빼냅니다.





오른쪽이 케이스에서 빼낸 보드, 왼쪽이 새로 교체할 보드 입니다.

타입은 AMD 타입이지만 INTEL보드도 교체 방법은 똑같거나 비슷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빼낸 보드에서 나머지 부품들을 빼내 줍니다.

램, CPU쿨러, CPU순서로 빼내 주시면 됩니다(INTEL 혹은 AMD 쿨러 빼는 방법은

저의 블로그 컴퓨터의 모든 것 카테고리에 CPU쿨러 빼는 법을 참고해 주세요)







AMD계열 CPU는 장착 시에 조심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시는 분들께서 그냥 장착하셨다가 CPU를 날려버리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의해서 봐주세요.

우선 AMD계열 CPU를 장착하기 전에 CPU소켓에 레버를 올려 주시고,

두번째 CPU사진에 네모칸 안에 화살표와 세번째 사진 메인보드 소켓 네모칸 안에 화살표 방향이

일치해야 CPU의 핀이 부러지거나 휘어지지 않습니다(매우 중요하니 유념해 두세요)



CPU쿨러를 옮기고 난 후 쿨러의 전원을 메인보드에 다시 연결하시는 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아래 사진은 메인보드 교환을 위해 모든 부품을 새로운 보드에 옮겨 놓은 사진 입니다.

새로운 메인보드 장착 전에 메인보드 베젤을 먼저 넣어 주시고, 파워에 케이블타이를 잘라줍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볼트로 고정하고, 아까 뽑아 놓은 각종 케이블 및 하드 케이블을 고정합니다.





다음으로 그래픽카드를 다시 장착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모습 외에 사진은 참고하시라고 올려 둔 것입니다.

만약 파워에 그래픽카드 보조전원용 6핀이 없다면 젠더를 구입하신 후 사진처럼 연결해 주세요.




여기까지 하셨다면 거의 다 온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잘라놓은 케이블 타이를 다시 정리해 줍니다.



메인보드 교체를 마치고, 화면이 들어오는지 테스트 합니다.

말이 메인보드를 분해하고, 교체하는 방법이지 작성하는 저도 힘들었고,

아무리 쉽게 설명해 드리려고 했어도 헷갈리시는 부분이 분명히 있겠지만

궁금하신 것은 덧글로 문의주시고, 센스있게 공감도 해주실 거지요 ^^?

마지막으로 메인보드 교체 비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컴퓨터가게에서는 메인보드 교체비용이 정말 고무줄입니다.

새제품 기준으로 일반형은 6~7만원 중급형이 8~10만원 고급형이 11~15만원

최고급 제품은 메인보드 가격만 20만원을 넘는 것도 많습니다.

이러한 보드가격에 교체 공임비용을 평균적으로 2~5만원 받는 컴퓨터가게가 있지만

양심없이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최소 8만원 이상을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치고 빠지는 식으로 운영하는 업체들이 이런 경우가 허다하지만

모름지기 무엇이든 알고나면 최소 3만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아낄 수 있겠지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컴통의 오늘의 포스팅

메인보드 교체 방법과 수리비용에 대한 포스트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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