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루 건너 밀밭/뒷동산 팔각정

배꼽 빠지는 펭귄 시리즈

물곰탱이 2011. 3. 5. 11:55




      배꼽 빠지는 펭귄 시리즈 1. 첫번째 이야기 "친구 발걸기" 지나가는 친구의 발을 슬쩍 걸어 넘어뜨려 얼음 속으로 꼴아박게 맹근다. 하지만 첨이라서 장난이려니하고 넘어간다. 2. 두번째 이야기 "친구 뒤통수 치기" 발을 거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번엔 지나가는 친구의 뒤통수를 쳐서 또 다시 얼음 속에 꼴아박았당. 장난도 한 두번, 슬슬 열이 받고 스팀 받는 중 3. 세번째 이야기 "자업자득" 이번에도 친구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지만, 친구가 빠지면서 주변의 얼음이 깨짐으로 자신도 같이 물에 빠지고 마는 자업자득, 사필귀정 4. 네번째 이야기 "무협 펭귄의 응징" 이제껏 늘 당하기만 했던 친구가 멍하니 먼산을 바라보는 사이에 뒤에서 다가가 자신의 긴 다리를 활용 휘돌려감기 한방으로 5. 다섯번째 이야기 "공격이 최선의 방어" 늘 당하기만 하더니 이제는 요령이 생겼는지 오자마자 뒷통수 치고 깔끔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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