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종착역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도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시간을 붙잡아 둘 수 없듯이
가는 세월 묶어 둘 수 없나 봅니다
매년 이렇게 한 해가 저물 때쯤이면
지나간 1년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격려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계획하시고 다짐하는 일들이
실타래 풀리듯 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을 빌어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크고 작은 일들을 피부로 느끼면서
다사다난했던 한해
사랑과 격려 속에
이렇게 또 저물어 갑니다